- 로즈, 경미한 발목 부상 ... 포틀랜드전 결장할 수도
-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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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부상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네소타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6-99로 패했다. 이날 미네소타에서는 지미 버틀러가 출장하는 등 제프 티그를 제외한 주전 전원이 출장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 무려 17점차 대패를 당했다. 미네소타의 연승은 마감됐다.
악재는 따로 있었다. 이날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버틀러의 복귀로 벤치에서 출전한 그는 이날 경기에서 4분 43초를 뛰는데 그쳤다.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아직 구체적인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닌 만큼 회복 후에 돌아올 충분히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로즈의 상태는 당일 부상(Day-to-day)으로 분류되어 있다. 큰 부상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무래도 직전 경기에서 40분 이상을 뛰며 많은 시간 동안 코트를 누빈 만큼 몸에 작은 무리가 왔을 수도 있다. 다쳤다는 것만으로도 아쉬운 소식임에는 분명하지만 큰 부상이 아닌 점은 천만다행이다.
오는 5일 열리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포틀랜드 경기 이후 곧바로 LA 클리퍼스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포틀랜드전에서 로즈를 결장시킨 후 몸 상태를 판단해 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분히 회복되었다면 포틀랜드를 상대로도 내세울 수 있으나 그간 부상 이력을 감안할 때 쉬게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로즈는 지난 1일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생애 최다인 50점을 퍼부으며 미네소타를 승리로 이끌었다. 로즈가 부상으로 고생하기 전 두 번의 40점 이상을 올린 적이 있지만, 50점을 퍼부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군다나 부상으로 긴 터널을 지나 온 후에 만들어 낸 대기록으로 더 의미가 있었고, 로즈도 경기 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로즈의 부상 소식은 아쉽다. 하지만 시즌을 길고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무엇보다 큰 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다시금 건강하게 코트를 누비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이미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뽐낸 만큼 당장 돌아오는데 무게를 두기보다는 충분히 몸을 회복한 후에 뛰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로즈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9경기에 나서 경기당 27.1분을 소화하며 17점(.445 .370 .763) 3.6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연이은 부상과 트레이드, 방출 등 여러 아픔을 겪었지만,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경쟁력을 선보였고, 이번에 미네소타와 재계약을 맺어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고 있다.
미네소타에는 티그와 로즈 외에도 저스틴 패튼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티그(무릎)와 패튼(발)은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티그는 지난 30일 LA 레이커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티그의 부상이 다소 길어지면서 미네소타의 전력 공백도 길어지고 있다.
한편, 미네소타는 현재까지 4승 5패로 서부컨퍼런스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LA 레이커스, 유타 재즈와 함께 공동 9위에 위치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골든스테이트전을 시작으로 서부원정 5연전에 돌입해 있다. 포틀랜드를 상대한 이후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클리퍼스와 레이커스 그리고 새크라멘토 킹스를 차례로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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