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시메오네 “아버지 있는 ATM 이적 놀라울 것”
- 출처:뉴스엔|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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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인 공격수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말했다.
‘부전자전‘이다. 피오렌티나 공격수 지오반니 시메오네는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 밀란, 라치오 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A매치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한 아버지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처럼 선수 경력을 성공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무대를 거쳐 지난 2016년 제노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지오반니는 2016-2017시즌 제노아에서 리그 12골, 2017-2018시즌 피오렌티나에서 리그 14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데뷔해 A매치 3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2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한 지오반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도 있었다. 지오반니는 ‘폭스 스포츠 아르헨티나‘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게 된다면 정말 놀라울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오반니는 감독인 아버지와 함께 하는 일을 기대했다. 지오반니는 "지금까지 아버지의 지도를 받을 기회는 없었다. 아버지는 그런 가능성에 대해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항상 적합한 시기가 아니라도 답했다. 그래도 선수의 입장에서 대표팀을 이끄는 아버지를 보고 싶다"며 "아르헨티나 국민 모두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좋아할 것이다. 그는 위대한 감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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