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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커쇼 대신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낙점
출처:스포츠서울|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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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31)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류현진이 애틀란타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다저스는 오는 5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에 돌입한다. 2014시즌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르는 류현진은 1선발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떠안게 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애틀랜타와 맞대결은 펼치지 않았고, 통산 상대 전적은 3경기 18.1이닝 1패 방어율 2.95다.

한편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 마운드를 이끈 마이크 폴티네비치로 시즌 13승 10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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