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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왜 레이커스 이적 꺼려할까..'이유는 르브론'
출처:스타뉴스|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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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의 지미 버틀러(29)가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가운데 차기 행선지로 LA 레이커스는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빅마켓이자 명문구단인 레이커스가 후보에 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버틀러가 레이커스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는 르브론 제임스(34·레이커스)라고 밝혔다. 르브론은 이번 여름 클리블랜드를 떠나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그는 2003년 클리블랜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뒤 NBA 15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4회, NBA 우승 3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그야말로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하지만 ESPN은 르브론의 엄청난 영향력 때문에 버틀러가 레이커스 이적을 꺼려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전까지만 해도 버틀러는 레이커스 이적을 고려했으나 르브론이 오면서 생각을 접었다"며 "르브론이 있어 버틀러는 자신이 레이커스의 에이스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르브론의 많은 나이도 문제"라며 "르브론은 벌써 30대 중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언제 기량이 떨어질지 모른다. 르브론이 부진한다면, 스타플레이어가 부족한 레이커스의 전력도 약해진다. 버틀러가 팀의 1옵션을 포기한다고 해도, 이 점을 걱정해 레이커스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버틀러의 차기 행선지로는 뉴욕 닉스, 브루클린 네츠, LA클리퍼스로 꼽힌다. 3팀 모두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전력 보강을 노리는 팀이다. 뉴욕과 브루클린은 수년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휴스턴),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 디안드레 조던(댈러스) 등을 떠나보내 팀 전력이 급격하게 약화됐다.

 

 

ESPN은 이 3팀 중 클리퍼스가 버틀러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했다. 클리퍼스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고, 버틀러를 비롯해 카와이 레너드(27·토론토)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레너드는 내년에 FA자격을 얻고, 그간 LA가 연고지인 팀으로 이적하려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버틀러는 레너드와 함께 뛰는 것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너드는 올스타 2회, 올디펜시브팀 2회, 올해의 수비 선수 2회, 파이널 우승 1회 등의 경력을 쌓은 리그 정상급 선수. 여기에 나이가 젊다는 장점도 있다. 버틀러는 레너드와 새로운 팀을 구성해 오랫동안 우승에 도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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