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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 현재상황은?' 中매체 "생일 맞은 판빙빙, 대중에 소식 전하려 노력중"
- 출처:스포츠서울|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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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이 37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그의 행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연예매체 ‘왕이위러’는 ‘환구시보’ 편집장의 말을 빌려 판빙빙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구시보’ 후시진 편집장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판빙빙의 현재 상황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후시진 편집장은 “판빙빙과 관련 없는 허위 정보와 과도한 억측성 기사가 생산되고 있다”며 “판빙빙이 당국의 조사 기관에서 탈세 의혹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나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입장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을 계속 피력 중이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3개월째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억측성 기사가 쏟아졌던 초반 상황과 달리 자숙 후 하반기에 다시 복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판빙빙의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웨이보에는 판빙빙의 팬클럽 팬들이 올린 게시물로 도배되고 있다. 판빙빙은 1981년 9월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태어났다. 팬들은 ‘#판빙빙916생일축하’라는 해시태그와 판빙빙의 여러 사진을 올리며 생일 축하하는 동시에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생일을 맞아 판빙빙이 행방을 드러내거나 웨이보에 글을 게재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하다. 7월 1일 상해병원에서 진행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봤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 외에 자취를 감췄다.
앞서 5월 28일 CCTV 전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이 소셜미디어에 판빙빙이 한 계약에서 약 1000만위안(한화 16억여원)을 받았다는 이면계약 서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6000만 위안(약 98억원)의 계약서류를 공개하기도 했다. 국가세무총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판빙빙을 둘러싸고 감금설, 미국 망명설, 연인과 결별설 등 각종 괴담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판빙빙은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해, 영화 ‘사랑에서 영혼으로’, ‘관음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중국 연예인 최고 수익 순위에서 2위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