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오사카 나오미, 윌리엄스 꺾고 일본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
출처:스포츠경향|2018-09-0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오사카 나오미(19위)가 일본인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사카는 9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8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오사카는 일본인 최초, 아시아 선수로는 2011년 프랑스오픈과 2014년 호주오픈 여자단식을 제패한 리나(중국)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는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다. 남자단식 최고 성적은 2014년 US오픈 니시코리 게이(일본)의 준우승이다.

오사카는 1세트 게임스코어 0-1에서 내리 5게임을 따내며 윌리엄스를 압도했고,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4-3으로 오사카가 앞선 상황에서 윌리엄스가 심판에게 과도한 항의를 하면서 ‘게임 페널티’를 받아 5-3으로 벌어졌고 이는 경기 향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4번째 정상에 오르며 마거릿 코트(호주·은퇴)의 역대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으나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또 윌리엄스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이 없는 한 해를 보내게 됐다. 그는 올해 윔블던과 US오픈 준우승, 프랑스오픈 16강의 성적을 냈고 호주오픈에는 불참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