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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검객' 김지연 "첫 경기 부담되지만 즐기면서 할게요"
출처:마이데일리|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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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검객’ 김지연(30, 익산시청)이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향한 출사표를 밝혔다.

김지연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수려한 외모에 ‘미녀 검객’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김지연이 당시에 따냈던 메달은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최초로 나온 올림픽 금메달. 이후 김지연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세계선수권 2년 연속 메달권 진입 등 잇따라 성적을 내며 올림픽 활약이 반짝이 아님을 증명했다.

그런 김지연이 아직 오르지 못한 산이 있다. 바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아시안게임 최고 시상대는 밟지 못했다. 4년 전 인천 대회 결승에서 동료 이라진에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7일 자카르타 GBK 아레나에서 훈련 중인 김지연을 만났다. 김지연은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그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점인 스탭과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훈련해왔다”라고 말하며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김지연은 이번 대회서 한국 펜싱 대표팀의 선봉에 선다. 김지연은 개막식 다음날인 19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격한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한국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로 장식할 수도 있는 상황.

이번 대회서 총 8개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펜싱은 첫날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현장에서 만난 조종형 총감독은 “첫 테이프가 상당히 중요하다. 첫날 경기가 잘 되면 목표 그 이상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첫 경기라 부담이 될 법도 하지만 김지연은 “오히려 첫 경기라 빨리 끝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부담이 되지만 그 부담을 부담이라 생각하지 않고 즐기면서 경기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아시아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경계 대상이다. 단체전 같은 경우는 중국과 일본이 라이벌로 급부상했다”라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커리어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수도 있는 이번 대회에서 김지연이 개인전 첫 금메달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지연은 "우리 선수들과 최대한 결승에 많이 올라가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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