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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으로 이적한 카멜로 앤서니, 명예회복 성공할까?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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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 앤서니(34, 203cm)가 휴스턴 로케츠에 합류한다.

미국 매체 ‘뉴욕 타임즈‘는 23일(한국 시간) 앤서니가 휴스턴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건은 1년 240만달러(약 27억원)다. 애틀랜타 호크스로부터 받을 연봉 2,789만달러(약 316억원)를 포함하면 다음 시즌 앤서니가 손에 쥐게 될 돈은 3,000만달러(약 340억원)가 넘는다. 휴스턴과 앤서니는 공식 발표만 기다리고 있을 뿐 사실상 합의는 끝난 상태다.

지난해 여름 뉴욕 닉스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트레이드 된 앤서니는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지난 시즌 평균 16.2득점 5.8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2003년 NBA(미국프로농구)에 데뷔한 앤서니가 평균 득점 20점 미만을 기록한 건 처음이었다.

단순 기록뿐 아니라 세부적인 경기력도 부진했다. 야투 성공률(40.4%)은 40%를 갓 넘었고 3점슛 성공률(35.7%)도 좋지 않았다. 수비에서의 약점은 여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앤서니가 코트에 있을수록 전력이 마이너스가 됐다. 러셀 웨스트브룩, 폴 조지와 함께 빅3를 맺으며 우승에 도전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결국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시즌 종료 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앤서니 처분에 모든 힘을 쏟았다. 한 때 르브론 제임스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리그 최고 득점원으로 꼽혔던 앤서니는 선수 자존심에 큰 상처가 갔다.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된 앤서니는 현재 방출을 기다리고 있다. 리빌딩 중인 애틀랜타에서도 ‘고비용 저효율’의 대명사인 앤서니는 필요가 없다. 앤서니는 애틀랜타에서 방출 되는대로 휴스턴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앤서니가 휴스턴에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앤서니를 둘러싼 외부환경은 긍정적이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이끄는 휴스턴은 공격 농구를 추구한다. 수비 약점이 있는 앤서니의 부담은 덜어질 전망. 선수의 단점 극복보다는 장점 극대화에 일가견이 있는 댄토니 감독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리그 최고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뿌리는 양질의 패스를 받는다면 지난 시즌보다 공격 지표가 크게 올라갈 수 있다. 지난 시즌 MVP(최우수선수) 제임스 하든과 같이 뛰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1984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앤서니의 나이와 최근 2~3시즌 동안 노쇠화가 뚜렷이 진행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은 보여주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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