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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한화-LG, 일시적 부진일까 하락세 조짐일까
출처:OSEN|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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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의 한화와 LG는 지난 주 나란히 치명적인 패배를 경험했다. 한화는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LG는 ‘잠실 더비‘에서 두산에 3경기 연속 7회 이후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는 지난 주 2연속 루징시리즈로 2승 4패, LG는 3연승 후 3연패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성적은 5승5패다. 7월 성적을 보면 한화는 6승9패, LG는 7승8패로 주춤하고 있다.

한화와 LG는 올해 새 사령탑의 지휘로 팀 분위기가 달라졌고, 전반기 예상보다 좋은 성적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흐름이 일시적인 부진일지, 아니면 하락세의 조짐일까.

# 정우람의 2패 vs 샘슨 복귀와 헤일 가세

지난주 한화는 KT와 삼성 중하위권 팀 상대로 1승2패씩 밀렸다. 전반기 2경기 앞선 2위에서 SK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3위로 밀려났다.

특히 ‘불패 마무리‘였던 정우람이 두 차례 패전 투수가 된 것이 뼈아팠다. 정우람은 18일 KT전에서 2-2 동점인 연장 12회 등판해 로하스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고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22일 삼성전에서는 4-2로 앞선 8회 1사 1, 2루에 등판해 승리를 굳히려 했으나, 2루타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다.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 이어 9회말 김헌곤, 강민호, 박한이에게 3연속 안타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전반기 완벽한 활약을 한 정우람의 단기간에 연거푸 흔들렸다. 강한 불펜의 힘으로 상위권을 유지한 한화로선 여름 무더위로 지친 기색인지, 일시적으로 제구가 흔들린 것인지 신경 쓰일 것이다. 물론 뛰어난 마무리도 한 시즌에 3~4번 실패하기 마련이다.

한화는 샘슨의 출산 휴가, 새 외국인 투수 헤일의 영입 공백이 있었다. 헤일이 24일 KIA전에 선발로 첫 선을 보이고, 샘슨은 23일 귀국했다. 헤일이 빨리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약했던 선발진이 안정될 수 있다. 

팀 타율 9위인 한화 타선이 힘을 내느냐가 관건이다. 정근우가 1군에 복귀했지만, 김태균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졌다. 호잉 의존도가 높다. 최근 부진한 송광민, 이용규, 최진행, 하주석 등이 살아나야 한다.



# 불펜 난조 3연패 vs 상대가 최강 두산이었다

LG는 지난 주 넥센 상대로 3연승하고 두산에 3연패 당했다. 결과적으로 승패 마진은 0다. 올 시즌 넥센 상대로는 최근 9연승 포함 10승 2패다. 하지만 두산에는 올해 8경기 8패다. 두산에 유난히 약하다.

3연패 내용도 안 좋았다. 선발은 3경기에서 모두 QS 제 몫을 했고,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연장 12회 패배, 8-1로 앞서다 10-17 대역전패, 수비의 잇따른 실수로 호투한 선발 윌슨은 7이닝 비자책 패전 투수가 됐다. 불펜진이 두산과의 3경기에서 11이닝 20실점(19자책)으로 평균자책점 15.55를 기록했다. 최근 좋았던 고우석까지 필승조가 모두 무너졌다.

투타 짜임새가 가장 좋은 두산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팀타율 1위의 두산 타자들은 신들린 듯이 안타를 쳐냈다. LG는 기싸움, 집중력에서 밀려 수비 실수도 나왔다. LG는 맞대결에서 두산을 제외하곤 SK에 4승6패, 한화에 4승8패로 밀린다. 1~3위팀에 상대 성적이 밀리고, 5~9위팀 상대로는 승수를 쌓았다. (최하위 NC와 7승7패). 잡을 경기는 잡는다.

선발진은 차우찬이 최근 부진하지만 소사-윌슨 듀오의 위력은 뛰어나다. 팀 타율 2위의 타선은 한 두 경기 못 치다가 언제든지 터질 수 있다.

LG는 이번 주 삼성과 KT를 상대한다. 삼성은 최근 8승2패의 상승세다. 삼성 마운드는 7월 평균자책점 3.56으로 10개팀 중 1위다. 선발진은 지난 주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4로 가장 좋았다. 주말 KT 3연전에는 외국인 투수 피어밴드-니퍼트를 모두 상대해야 한다. 상승세의 삼성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KT 외국인 투수에 말린다면 중위권으로 더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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