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조카이자 모델 우승희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곧 결혼하는 조카 우승희와 함께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승희는 우월한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미모로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우승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꽃시장 가서 사온 꽃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승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오프숄더 드레스가 우승희의 가녀린 어깨 및 팔 라인과 긴 목선을 두드러지게 해 감탄을 더했다.

또 다른 웨딩사진에서 우승희는 비즈 장식이 화려한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그녀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미우새에서 보고 반했는데 사진도 너무 아름답네요”,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승희는 지난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가수 마이티 마우스의 ‘나쁜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예비신랑 영상감독 이수환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