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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스퍼스의 뷰포드 단장 영입 관심
-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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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Daily News』의 키스 폼페이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샌안토니오의 R.C. 뷰포드 단장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여름에 브라이언 콜란젤로 단장을 경질한 이후 아직 단장자리가 비어있다. 새로운 단장을 찾아야 하지만 아직까지 단장 선임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여름 콜란젤로 전 단장은 불필요한 SNS를 통해 선수단을 비판하면서 빈축을 샀다. 무려 5개의 계정을 개설해 선수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었으며, 결국 필라델피아가 조사에 나섰고, 끝내 그를 경질하기로 했다. 콜란젤로 단장이 동의하면서 양 측은 계약을 해지했고, 필라델피아는 신임 단장을 물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후보를 추리지 못하고 있다. 데이비드 그리핀 전 단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나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필라델피아는 뷰포드 단장 영입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는 것 같지만, 뷰포드 단장이 안정적인 직장인 샌안토니오를 떠나야 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할 수도 있다. 뷰포드 단장이 굳이 샌안토니오와 결별할 이유도 없다.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2020년 이후 NBA 감독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없지 않은 만큼, 뷰포드 단장의 행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아직 2020년까지 시간이 충분한 만큼 굳이 뷰포드 단장이 샌안토니오와 포포비치 감독을 뒤로 하고 떠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현실적으로 뷰포드 단장이 샌안토니오를 떠날 가능성은 0에 가까워 보인다.
그 외에도 키키 벤더웨이 전 단장 등도 고려됐지만, 아직 필라델피아가 단장 선임과 관련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단장으로 근무해 본 경험자를 찾고 있으나 아직까지 계약에 관한 소식은 없다. 아직 시간이 충분한 만큼 필라델피아가 좀 더 심사숙고한 후에 단장 후보들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다.
과연 필라델피아는 시즌 전에 신임 단장을 앉힐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가 어떤 단장을 데려오느냐에 따라 향후 필라델피아의 행보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예정이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단장 부재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을 통해 적절하게 전력을 보강했다.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나은 전력을 구축해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