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女 대표팀 이문규 감독 "북측에 눈여겨본 선수 몇 있다"
출처:점프볼|2018-07-0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조직력 더 끌어올려야 한다." 5일, 평양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남북 통일농구의 마지막 일정을 마친 여자농구대표팀 이문규 감독의 소감이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남측 여자대표팀은 북측과의 경기에서 81-74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는 양 측 모두 국기나 국호없이 이름과 배번만 새긴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사전 합의에 따라 남측이 푸른색(청팀), 북측이 붉은색(홍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문규 감독은 경기 후 "대표팀 감독으로서 이런 자리에서 경기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아직 모여서 손발을 맞춘지 열흘 밖에 안 되다보니 조직력 문제가 있었고, 느슨한 경기가 됐는데,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해준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북측 선수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문규 감독은 "7번 선수(장미경)와 10번 선수(리정옥)을 막는데 주력했다. 우리가 센터가 없는 관계로 공백이 있었는데, 김한별과 최은실이 잘 맡아줘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들에 대해서는 "북측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비전도 있어 보였다.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이번에는 화합하는 차원에서 올스타전 같은 경기를 햇는데, 진짜 수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볼 때 장미경과 리정옥은 슛이 좋아서 남측 선수들과 어울리다보면 조화는 이뤄질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남북 단일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는 "단일팀에 대한 지시는 없었다. ‘그럴 것이다‘라는 예상만 하고 있다. 그렇지만 경기를 보면서 눈여겨본 선수는 몇 명 있다"라고 전했다.





일정을 마친 남측 방문단은 6일 평양 참관 일정을 소화하고 귀환한다. 이문규 감독은 "돌아가서도 조직력 강화에 힘쓸 것이다"라며 "존스컵도 출전해야 하는데, 연습체력과 게임체력은 다르기에 이 부분을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