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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A조 리뷰] ‘극장골’ 사우디, 이집트에 2-1 역전승… 조 3위로 월드컵 마감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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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가 극적인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우디는 25일 밤(한국시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22분 살라가 이집트에 선제골을 안겼지만, 사우디는 전반 51분 살만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50분 살만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사우디는 1승 2패 조 3위, 이집트는 3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 라인업 : 살라, 이집트 승리 위해 선발 출격

사우디(4-3-3) : 알모사일렘(GK) – 야세르, 모타즈, 오사마, 알부라이크 – 후사인, 오타이프, 살만 – 살렘, 파하드, 하탄

이집트(4-2-3-1) : 엘하다리(GK) – 압델샤피, 헤가지, 알리 가브르, 파티 – 타렉 하메드, 엘네니 – 트레지게, 압달라, 살라 – 마르완

 

 

▲ 전반 : 살라의 감각적인 선제골 작렬

초반 분위기는 사우디가 주도했다. 이집트 진영을 빠르게 파고들며 기회를 노렸다. 이집트는 수비를 두텁게 가져가며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사우디 수비를 수월하게 공략하지 못했다. 사우디는 전반 12분 살렘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2분 뒤에도 살렘이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23분에는 이집트가 다시 공격에 나섰다. 살라가 사우디 진영을 파고들며 공격했다. 그러나 사우디 수비가 살라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방어했다. 전반 19분에는 살라가 전진패스에 맞춰 뒷공간을 파고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져 무위에 그쳤다.

살라의 계속된 전진 플레이는 골로 이어졌다. 전반 2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사우디의 패스를 차단한 압달라가 재빨리 긴패스를 했다. 이에 맞춰 살라가 돌파했다. 그리고 패스를 떨군 뒤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띄워 찼다. 살라의 발을 떠난 볼은 빈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1-0으로 앞선 이집트는 3분 뒤 사우디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전진 패스로 살라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살라는 골키퍼의 움직임을 읽고 로빙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골대 옆으로 향했다.

사우디도 다시 공격에 나섰지만 정확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러자 이집트가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33분과 34분 트레지게가 사우디 진영을 빠르게 파고들며 골을 노렸다. 그러나 이집트도 정확한 슈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우디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이집트의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36분 이집트의 측면을 무너뜨리면서 살렘이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3분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야세르의 크로스를 엘네니가 팔로 막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파하드가 찬 페널티킥은 엘하다리의 선방에 막혔다.

사우디는 전반 47분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번에는 키커로 살만이 나섰고 정확하게 차 넣었다.

 

 

▲ 후반 : 사우디 극적인 승리로 월드컵 마감

전반전 종료 전 동점을 만든 사우디는 후반전의 분위기를 잡았다. 이집트 진영에서 정확한 패스 연결로 이집트를 흔들었다. 사우디는 후반 9분 하탄의 크로스가 이집트 골대 앞에서 헤가지가 걷어내자 파하드가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이집트는 정확한 공격 연결이 없었다. 후반 11분 살라가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사우디 수비에 막혔다. 12분에는 트레지게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사우디 골대 오른쪽으로 향했다.

사우디는 계속해서 이집트 진영으로 볼을 연결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문전에서의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후반 24분 후사인의 헤딩슛은 엘하다리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오사마의 헤딩슛을 엘하다리가 저지했다.

이집트도 공수 전개의 속도가 느려 뚜렷한 득점 기회는 나오지 않았다. 전반 26분 엘네니가 아크 정면에서 날린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양팀은 계속해서 상대 진영을 파고들며 공격했다. 이집트는 후반 38분 강한 압박으로 공격 기회를 잡았고, 카라바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잡았다. 하지만 슈팅은 빗나갔다.

사우디도 계속해서 공격했지만 날카로운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승부를 결정한 역전골에 실패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사우디를 향해 웃었다. 후반 50분 살렘이 골대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슈팅하며 승부를 결정하는 역전골을 터뜨렸다.

 

 

▲ 경기 결과

사우디 아라비아 2-1 이집트
* 득점 : [사우디] 살만(45+6’) / [이집트] 살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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