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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그대로' 디안드레 에이튼, 전체 1순위로 피닉스 지명
출처:점프볼|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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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예상 그대로였다. 201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린 이름은 최대어 디안드레 에이튼(20, 213cm)이었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18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예년에 비해 빅맨 뎁스가 유독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다음 시즌 NBA 무대에서 뛸 유망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로터리 추첨식에서 50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피닉스 선즈가 전체 1순위로 애리조나 대학의 에이튼을 지명했다.

사실 에이튼의 지명은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다. 213cm 118kg의 축복 받은 신체조건을 지닌 그는 뛰어난 운동능력과 기동력, 또 슛거리가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중장거리 점프슛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점과 부족한 골밑 공격 스킬 등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1승 61패로 30개 구단 가운데 최저 승률에 그친 피닉스는 에이튼을 손에 품으면서 그를 비롯해 올스타급 재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데빈 부커(22, 196cm) 그리고 지난 시즌을 통해 스코어러로서 잠재성을 보여준 신인 조쉬 잭슨(21, 203cm) 등 각 포지션별로 호화 유망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디안드레 에이튼 프로필 
1998년 7월 23일생 213cm 118kg 센터 애리조나 대학출신
2018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 피닉스 선즈 지명
2017-2018시즌 대학리그(NCAA) 평균 33.5분 출전 20.1득점 11.6리바운드 1.9블록슛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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