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SK 4위로 떨어진 날, 가장 먼저 포기한 힐만 감독
출처:스포츠동아|2018-06-19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5월 15일, 9회말 투아웃까지 SK는 이기고 있었다. 이 경기를 잡았으면 두산을 제치고 단독 1위였다. 그러나 두산 김재환에게 끝내기홈런을 맞고 패했다. 이후 SK는 6연패 한번, 3연패 두 번을 당했다. 6월 17일 롯데전 패배로 4위까지 떨어졌다.

이날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1-11로 밀리는 굴욕적인 상황에서 주전선수를 빼기 시작했다. 연타석 삼진을 당했던 김동엽, 포수로서 몸이 완전치 않은 이재원이 빠졌다. 그리고 6회 시즌 25호 홈런을 친 최정까지 7회 수비부터 덕아웃으로 불러들였다. SK가 4-11로 추격한 상황이었다. SK는 “최정이 몸에 이상이 있어서 바뀐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정 대신 박성한이 들어갔다. 박성한은 5-12로 추격한 7회 2사 2루에서 2루 땅볼 아웃됐다. SK는 8회 2점을 얻어 7-13까지 따라갔고, 2사 만루까지 만들었다.

롯데 불펜의 취약한 형편을 고려하면, 역전까지 담보할 순 없어도 하는데 까지 해볼 수 있었다. 게다가 다음날은 휴식일이었고, SK는 롯데전 스윕패 일보직전이었다. 그러나 정작 롯데가 8회에서야 주전 멤버 일부를 교체했는데 SK 힐만 감독은 그 전에 이미 ‘백기’를 들었다. 5월 이후 성적만 보면, SK는 8위(17승21패)다. KT와 NC만 아래에 있다. ‘더워지면 떨어지는’ 고질병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는 1만640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SK팬들 절대다수는 크게 지고 있어도 야구장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과연 SK의 ‘최선’을 본 것일까.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