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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전 뛴다는데 옷은 못 입고…살라 부상은 트릭?
출처:스포츠서울|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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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26·리버풀)는 진짜 아픈 걸까.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복수 언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살라는 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살라는 3주 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여파로 1차전 우루과이전에 결장했다. 팀의 핵심이 빠진 가운데 이집트는 0-1로 패했다. 1차전서 패한 만큼 살라의 출전이 시급하다. 헥토르 쿠페르 이집트 감독은 살라가 러시아전에서는 뛸 수 있다고 공언했다. 이집트축구협회도 SNS를 통해 살라의 출전을 예고했다.

그런데 쿠페르 감독의 말과 엇갈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훈련 도중 살라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옷을 장면이 포착됐다.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살라를 사정을 생각하면 아직 완벽하게 회복이 안 됐다고 유추할 수 있다. 혼자 옷도 못 입을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러시아전 출전이 가능할지 물음표가 붙는다. 외신에서도 살라가 2차전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일각에선 일련의 과정이 트릭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협회와 감독이 직접 출전을 예고하는 것도 이례적인데 많은 취재진이 몰린 훈련장에서 아픈 것처럼 행동하는 것 자체가 러시아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방법이라는 분석이다.

살라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살라는 이집트 공격의 키플레이어다. 이집트는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6경기서 8골을 넣었다. 그중 5골을 살라가 책임졌다. 살라 없는 우루과이전에서 이집트 공격은 힘을 잃었다. 러시아 입장에선 살라의 출전 여부에 촉각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집트가 살라를 통해 트릭을 시도하면 러시아는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살라 한 명의 일거수일투족이 큰 관심을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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