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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클리블랜드, 4년 연속 파이널 진출 가능할까?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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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통과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라운드를 4연승으로 끝내며 승승장구했다. 기세를 탄 클리블랜드의 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보스턴 셀틱스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원정 1, 2차전을 모두 지면서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그는 지난 8년 연속 콘퍼런스 파이널을 경험할 정도로 해나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그런 그가 이번 무대에서는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 시스템 농구에 모두 무릎을 꿇은 탓이다.

스위치 디펜스보스턴은 ‘스위치 디펜스’를 선호한다. 수비수가 서로 매치업 상대를 바꿔 막는 전술이다. 동선도 짧고, 수비법도 쉽다. 대신 미스 매치를 허용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그 팀의 수비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일단 보스턴은 지난 시즌보다 외곽 수비수의 키가 커졌다. 지난 시즌에 뛴 아이재아 토마스(175㎝), 에이브리 브래들리(188㎝), 제이 크라우더(198㎝)와 결별하고 현재 보스턴 외곽은 테리 로지어(188㎝), 제이슨 테이텀(203㎝), 제일런 브라운(201㎝)이 맡고 있다. 로지어 정도를 제외하면 신장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

이는 곧 클리블랜드가 로지어를 공략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1, 2차전에 로지어를 집요하게 공략했다. 스크린으로 미스 매치를 유도한 뒤 아이솔레이션을 펼쳤다. 그렇다고 보스턴이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았다. 스티븐스 감독은 로지어의 수비 빈틈이 드러나지 않도록 수비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스위치 디펜스를 펼치는 보스턴은 스위치 디펜스로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로지어가 타깃이 되고 있지만 뛰어난 로테이션 수비로 빈틈을 채우고 있다. 얼마나 스티븐스 감독이 준비를 철저하게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킥아웃 패스르브론이 위력적인 이유는 패스다. 언제 어디서든 동료의 오픈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패스 능력을 갖췄다. 돌파 이후 킥아웃으로 외곽슛을 노리는 패턴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렇기에 외곽슛은 클리블랜드의 핵심 옵션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콘퍼런스 파이널 두 경기 3점슛 성공률은 24.6%에 그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평균 35.1%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너무 떨어졌다. 오픈 기회에서 야투를 전혀 넣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스턴이 르브론의 돌파 이후 킥아웃 패턴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다.

르브론이 가장 선호하는 구역은 바로 톱이다. 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3점슛 라인 밖에서 돌파해 레이업을 올리거나 외곽으로 빼 주는 킥아웃 패스가 일품이다. 또한 엘보(자유투 라인 부근)도 좋아한다. 자유투 라인에서 한두 발만 움직이면 바로 림까지 돌진할 수 있다. 중거리슛이 좋은 르브론이 곧바로 슛을 던질 수도 있다.

그러나 보스턴은 르브론의 침투를 막아 내고 있다. 페인트 존과 그 안쪽까지 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막아 내고 있다. 들어와도 도움 수비로 확실하게 견제한다.



또한 보스턴은 르브론에게 더블팀 수비를 가지 않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도움 수비는 적재적소에 펼치지만 강한 더블팀은 없다. 그에게 파생되는 외곽 옵션을 막기 위해서다. 그 결과 르브론은 혼자서 짐을 짊어지고 있고, 이는 곧 체력 소모로 이어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공격 생산성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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