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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종료' 박지수 "첫 선발 출전, 긴장됐어요"
출처:루키|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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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뛰어보니 더 긴장됐다"

박지수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컬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와의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시범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분 51초 동안 4점 5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을 끝으로 공식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마쳤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댈러스에 55-68로 졌다.

경기를 마친 뒤 박지수는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마지막 경기가 지나갔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경기를 뛰면서도, 벤치에서도 내가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지난 중국전에서 교체 출장했던 박지수는 이날 선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선발 출장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어제 들었다. 그런데 진짜 선발로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막상 경기를 먼저 뛰니까 조금 더 긴장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장 빛났던 플레이는 수비였다. 박지수는 이날도 3개의 블록슛으로 팀에 기여했다. 그는 "농구를 하면서 수비는 항상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수비에서도 많은 구멍을 보였다"고 불만족을 드러냈다. 이어서 "수비도 공격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감독님이 미들슛 위주로 공격하라고 했는데, 그 지시를 잘 따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라스베이거스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개막전 최종 엔트리 12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수는 "앞으로 결과가 어찌 나오든 미리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지난 두 경기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최종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 시즌을 함께하게 된다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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