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확 달라진 안치홍 타격지표, KIA 간판타자 자격증명
출처:OSEN|2018-05-0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KIA의 중심타자 안치홍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안치홍은 지난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결승포와 결정적 승기를 잡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의 12-6 승리를 이끌었다. 사구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타선의 중심으로 발돋음했다.

1일 롯데와의 사직 경기에서 복귀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복귀 신고를 했다.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팀이 단 한 점도 뽑지 못해 영패를 했다. 이범호와 안치홍의 복귀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반은 찬스에서 침묵했다. 1회초 2사 2,3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3회초 2사 2,3루에서 2루 플라이로 그쳤다. 롯데에게 역전을 내주며 공격이 꼬이는 듯 했다. 그러나 5-5로 팽팽한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투수 구승민의 바깥쪽 볼을 가볍게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안타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타구가 의외로 뻗어가며 빨랫줄  홈런이 되었다. 손목힘을 이용한 기술이 돋보인 시즌 7호홈런이었다. 결승홈런이 되었다. 이어 6-5로 앞선 6회초 1사 만루에서는 배장호를 상대로 2루수 옆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기를 가져왔다.

결승포와 승기를 잡는 적시타로 3연패 사슬을 끊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안치홍은 2안타 3타점을 수확해 타율 3할6푼8리, 7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19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타율, 홈런, 타점의 시계도 돌아갔다.

특히 OPS 1.107(출루율 4할1푼, 장타율 6할9푼7리)은 팀 내 1위. 부상으로 12일 동안 자리를 비운 탓에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OPS는 리그 5위의 수준이다.  득점권 타율 4할도 팀 내 1위이다. 데뷔 이후 역대 최고 장타율은 2014년 5할4푼4리, 최고 출루율은 3할9푼이었다. 확 달라진 타격 지표는 현재 KIA의 간판타자가 누구인가를 증명하고 있다.

경기후 안치홍은 "앞선 두 타석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해 더 집중하려고 했다. 부상으로 빠진 사이 팀 성적이 안좋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승리로 팀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경기를 하다보면 좀 더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