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힌국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곽윤기와 김아랑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과 영상 속 두 사람이 들고 있는 핸드폰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게시물 속 두 사람은 각자의 얼굴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를 사이좋게 나눠끼고 얼굴을 맞춰 보이며 해맑게 웃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담긴 이목구비가 얼굴에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중에서도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선남선녀. 훤칠한 미모의 곽윤기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김아랑이 함께 ‘절친케미‘를 발산하며 꽁냥대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쇼트트랙 대표 남사친, 여사친이라 불릴 정도로 선수들 사이에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다정한 일상 사진을 찍어 올리고 함께 붙어있는 다정한 모습이 자주 포착돼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