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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반등 위해 '조직력'으로 인천전 승리 도전
- 출처:OSEN|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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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29일시 인천숭의전용축구장에서 인천UTD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10R’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25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박지수가 만회골을 넣으며, 1-3으로 패하며,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제주와 승점에서는 동률이였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3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경남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는 슈팅을 한 차례도 못할 만큼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반에 0-2로 경기를 마쳤고, 후반에 김준범을 대신해 최영준 선수가 들어오며, 미드필더 라인에서 활로를 찾으며, 추격골과 함께 동점골을 노렸으나, 후반 9분 김종우 선수에게 추가 실점했다. 거기에 말컹이 후반 30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이종성과 부딪혀 쓰러지며, 잠시 의식을 잃으며, 말컹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다행인 것은 수적 열세에도 만회골에 총력을 다해 후반 추가시간 박지수가 만회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다음날 말컹은 병원진료 단순 뇌진탕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남은 초반 4연승을 달리며, 잔류를 목표로 하던 도전자 모습이 아닌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에 오름과 동시에 말컹 또한 경계 대상 1호가 되면서, 모든 팀들이 말컹의 한명이 아닌 여러 명이 협력 수비로 막다 보니 말컹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팀이 5경기 연속 무 승의 상황이 발생했다.
경남은 이번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K리그2(챌린지)에서의 올라온 초심으로 돌아가 고립된 말컹을 살 릴수 있는 방향으로 전술적인 부분 변경을 통해 2014년 11월 2일 이후 첫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경남은 통산적적에서도 9승 11무 4패로 우위에 올라 있어, 인천전은 초심으로 돌아가 경남의 모습을 보여줄 있는 가장 좋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인 인천은 지난 25일 경기에서 초반 이른 실점을 하며, 1-2로 패하였지만, 문선민과 무고사가 이끄는 공격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두 선수를 주축으로 경기를 풀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6경기 2무4패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어, 경남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