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시즌 첫 3안타' 황재균, 김진욱 감독 믿음에 화답하다
출처:OSEN|2018-04-2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황재균(KT)이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황재균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로 방망이를 매섭게 휘둘렀다. KT는 삼성에 1-4로 덜미를 잡혔지만 황재균의 타격감 회복 조짐은 위안거리.

황재균은 이날 경기 전까지 지난 10경기 타율 2할5푼6리(39타수 10안타)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축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던 황재균의 표정은 더욱 어두워졌다. 이에 김진욱 감독은 황재균 기살리기 대작전에 나섰다. 황재균이 최대한 타석에 많이 들어서서 잃어버린 타격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1번 지명타자에 기용했다.

김진욱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심우준과 정현을 경쟁시켜 1번에 기용할 생각이었다. 심우준이 현재 잘 해주고 있는데 황재균의 타격감 회복을 위해 타순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진욱 감독은 "황재균이 현재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황재균이 살아나면 타선 전체가 더욱 강해진다. 타격감이 좋지 않을때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보였는데 오늘 타격 훈련을 지켜보니 스윙이 제대로 나온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의 5구째를 잡아 당겨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멜 로하스 주니어 타석 때 2루를 훔치는 데 성공. 삼성 포수 강민호의 실책을 틈 타 3루까지 안착했다. 하지만 로하스의 내야 땅볼 때 홈 쇄도를 시도했으나 태그 아웃. 1-0으로 앞선 2회 2사 2,3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황재균은 5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중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삼성은 5회 이원석의 좌중월 스리런과 강민호의 중전 적시타로 4-1 역전에 성공했다. 황재균은 1-4로 끌려가던 8회 1사 후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렸다. 대타 오태곤과 로하스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 실패. 이날 시즌 첫 3안타를 때린 황재균은 김진욱 감독의 믿음에 화답한 셈이다. 반등 기회를 마련한 황재균이 상승세를 타게 될까.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