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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언론, "맨유, 포그바-마샬 영입 원하는 PSG에 네이마르 스왑 요구"
- 출처:OSEN|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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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이적료들 끼리의 스왑딜?
영국 ‘데일리스타‘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국적의 두 선수 폴 포그바-앙토니 마샬를 동시에 영입하고 싶으면 대가로 네이마르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포그바-마샬, PSG의 네이마르는 모두 현 소속팀을 떠나고 싶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포그바의 경우는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 마샬의 경우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에서 알렉시스 산체스까지 팀으로 와서 출전 시간이 더욱 줄어든 상태다.
네이마르도 마찬가지다. 그는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역대 최고 이적료(2억 2200만 유로, 약 2900억 원)로 파리행을 택했다. 하지만 PSG는 이번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너졌다. 네이마르는 뿐만 아니라 PSG에서 에딘손 카바니의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파리 생활에 지친 네이마르가 다른 팀을 향해 떠나고 싶어한다는 관측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PSG의 나세르 알 케라피 회장이 브라질에서 열린 네이마르 재단의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루머는 쉽게 가라안지 않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PSG는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두 프렌치 듀오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그러나 맨유가 두 선수를 PSG에게 판매하는 것은 네이마르와 선수를 스왑하는 경우에만 허락할 계획이다. 맨유는 네이마르가 파리에 완벽하게 정착하지 못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맨유가 PSG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포그바와 마샬 두 선수뿐만 아니라 5000만 파운드(약 753억 원)의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