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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깜짝 1위? 철저한 플랜이 만든 준비된 상승세
출처:뉴스1|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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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가 이렇게까지 잘해줄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NC는 안방마님 김태군이 군입대로 빠졌고, 지난해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던 2명의 외국인 투수(해커, 맨쉽)를 모두 교체했다. 더 나아가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호준까지 은퇴를 선언하며 투타에 걸쳐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모든 것을 대비했던 ‘공룡 군단‘은 5일 현재 8승2패의 신바람을 내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NC는 김태군이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트레이드를 통해 정범모를 데려왔다. 스프링캠프에서 신진호, 박광열 등을 테스트했던 김경문 NC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정범모를 데려와 안방마님을 맡겼다. 김태군이 했던 역할을 100% 할 순 없겠지만 정범모는 NC 유니폼을 입은 뒤 안정된 리드로 투수들에게 힘을 불어 놓고 있다.

NC 투수들은 평균자책점 3.30으로 팀 평균자책점 전체 1위에 올라있는데, 정범모는 충분히 제 몫을 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를 잘 뽑기로 평판이 좋은 NC 스카우트들은 새롭게 베렛, 왕웨이중을 데려왔고 둘은 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다.



볼 끝이 지저분한 우완 베렛은 2경기 10⅔이닝을 던져 1승, 평균자책점 3.38의 좋은 성적을 냈고, 좌완 왕웨이중은 2경기 13이닝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최준석은 풀타임 선발은 아니지만 지명타자 또는 대타로 나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준석은 7경기에서 타율 0.375(16타수 6안타) 1홈런 7타점으로 이호준이 했던 경기 막판 강력한 대타 역할을 해주고 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에서 NC로 팀을 옮긴 유원상의 활약도 놀랍다. 지난해 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6.14에 1개의 홀드도 올리지 못했던 유원상은 벌써 6게임 7⅓이닝을 던져 3홀드, 평균자책점 0의 완벽투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강했던 NC 불펜은 유원상 뿐만 아니라 강윤구(3홀드), 배재환, 정수민(이상 1홀드)까지 가세하며 깊이가 더해졌다.

시즌 초반 순항 중인 NC는 팔꿈치 통증으로 아직 1군에 등판하지 않은 우완 영건 장현식이 복귀한다면 더 강력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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