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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맞아? PO 휘젓고 있는 당찬 신인왕 안영준
출처:스포츠서율|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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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안영준(23·SK)이 플레이오프(PO) 무대를 거침없이 휘젓고 있다.

안영준은 지난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4강 PO(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3점슛 3개 포함 16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쿼터 중반 투입된 안영준은 17-16으로 쫓기자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살렸다. 2쿼터 경기 중반에는 42-33을 만드는 속공을 성공시켰다. 재빠르게 상대 코트로 움직여 노마크 속공을 만들어냈다. 86-85로 앞서던 4쿼터 초반에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은 안영준은 본인 스스로 운명을 개척했다. 신인으로 얼마 주어지지 않은 시간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2라운드부터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았다. SK 문경은 감독은 “처음에 안영준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다. 수비에서 5~10분 정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보내면 제 역할 이상을 해주면서 감독이 쓰지 않으면 안되게끔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결국 케이티 허훈, 양홍석을 제치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PO 4연속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인 안영준은 PO 4경기에서 정규리그(22분 27초)보다도 많은 경기당 평균 30분 25초를 뛰며 경기당 평균 12.25점, 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PO 4경기 3점슛 성공률 53.8%(7/13), 야투 성공률 63.0%(17/27)는 놀라운 수준이다. 오픈찬스에 주저없이 슛을 던지는데 링을 깨끗하게 통과한다. 연세대 시절 주득점원이 아니라 공격 흐름에 따라 오픈슛을 던진 게 프로에서도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 전 SK 김기만 코치와 늘 특별훈련을 한 덕도 있다. 수비에서도 KCC 에이스 이정현을 막는 등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안영준은 “정규리그 같이 내가 할 것만 자신있게 하니까 잘 된다”고 말한다. 리그뿐 아니라 PO같은 큰 무대에서도 펄펄 날고 있는 안영준은 이제 우승을 노리는 SK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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