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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독일' 폴란드전, 키워드는 결국 '손흥민과 레반도프스키'
출처:OSEN|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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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손흥민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폴란드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폴란드전의 A매치 평가전의 키워드다. 어떻게 넣고 어떻게 막느냐의 문제다.

양팀 모두 오는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이라는 점에서 ‘윈-윈‘이 되는 평가전이다. 한국은 ‘가상의 독일‘을, 폴란드는 ‘가상의 일본‘을 맞이하는 셈이다.

물론 독일과 일본은 엄밀하게 말해 각각 다른 유형의 스타일이다. 그러나 한국과 폴란드는 지금까지 구상하고 있는 경기력을 가상의 상대에 쏟아부어 장단점을 파악하려 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게 이날 평가전은 결국 손흥민과 레반도프스키가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대표팀 공격의 핵심이다. 지난 북아일랜드전에서도 봤듯 상대의 집중된 견제가 손흥민에게 먹히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없다. 더불어 손흥민의 짝도 고민이다.

북아일랜드전에 출전했던 김신욱은 이렇다 할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스스로 해결하거나 손흥민을 비롯한 주위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줬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다행히 권창훈의 뒷공간 침투 능력은 합격을 받았다.

손흥민이 뚫어야 할 상대는 폴란드의 3백이다. 마르친 카민스키, 카밀 글리크(AS모나코), 루카스 피스첵(도르트문트)로 이뤄져 있다. 특히 피스첵은 분데스리가 시절 자주 접한 상대다.

유럽 매체 ‘리얼스포츠‘도 한국과 폴란드의 프리뷰 기사에서 손흥민이 피스첵을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썼다. 더불어 손흥민이 역습에 나설 경우 아무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7일 폴란드전을 앞두고 "폴란드같은 강팀과 상대해서 좋은 경기력을 뽑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의 키워드는 레반도프스키로 상징되는 폴란드의 공격력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설명이 필요없는 공격수다. 소속팀(바이에른 뮌헨)은 물론 국가대표로도 최고의 골잡이다. 특히 폴란드 국가대표로 지금까지 92경기에서 51골을 기록 중이다. 51골은 폴란드 역대 최다골이다.

한국 수비진이 폴란드의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 하는 것이 숙제다. 북아일랜드전에서는 김진수, 김민재, 장현수, 이용이 4백으로 섰다. 김진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수비진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홍정호를 비롯해, 최철순, 김민우 등이 있는 만큼 어떤 수비진을 구성할지도 흥미롭다. 거셀 것으로 보이는 폴란드 공격진을 상대로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 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폴란드가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란 점이다. 우루과이(0-0), 멕시코(0-1), 나이지리아(0-1)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폴란드전에 대해 "선수의 변화나 포지션도 바뀔 것이다. 경기장에서 직접 보여주겠다"고 밝히고 있다. 과연 한국의 공격과 수비진이 국제축구연맹(FIFA) 6위이자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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