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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세계 76위 에브덴 2-0 완파..3회전 진출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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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 한국체대, 세계 랭킹 23위)이 세계 랭킹 76위 매슈 에브덴(호주)을 가볍게 꺾고 마이애미 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그랜던파크 테니스센터 2번 코트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단식 2회전에서 에브덴을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이겼다.

정현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에서 8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7, 스위스, 세계 랭킹 1위)에게 세트스코어 0-2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정현은 세계 랭킹 23위에 오르며 33위 니시코리 게이(28, 일본)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BNP파리바 오픈의 상승세는 이번 마이애미 오픈으로 이어졌다. 정현은 이번 대회 19번 시드를 받으며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

2회전에서 만난 상대는 에브덴이었다. 두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처음 맞붙었다.

1세트 초반 두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을 발휘한 정현은 1세트를 6-3으로 이겼다.



2세트에서는 서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5-5로 팽팽하게 맞섰다. 정현은 11번째 게임을 침착하게 잡은 뒤 이어진 상대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했다. 7-5로 2세트를 따낸 정현은 3회전 진출을 결정 지었다.

3회전에 진출한 정현은 스무살의 다크호스 마이클 모(미국, 세계 랭킹 176위)를 만난다. 모는 2회전에서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29, 스페인, 세계 랭킹 15위)을 3시간 가까이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7-6<4> 2-6 6-4)로 이겼다.

모는 아직 ATP 투어에서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정현보다 두 살 어린 1998년생 모는 그는 지난해 9월 141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였다.

정현은 지난해 챌린저 대회에서 한 차례 모와 만났다. 이 경기에서는 정현이 2-0(6-2 6-4)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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