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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CC, '4강 직행' 놓고 최종전 혈투..5위도 미정
출처:뉴스1|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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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직행 티켓이 걸린 2위 자리의 주인공이 정규리그 최종전을 통해 결정된다.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이 13일 오후 7시 일제히 열린다. 아직 6강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완성되지 않은 가운데 2위 싸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 vs KCC, 양보할 수 없는 2위 자리

최종전을 앞두고 서울 SK와 전주 KCC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공교롭게 두 팀은 맞대결을 통해 2위 자리를 가리게 됐다. 승리하는 팀은 2위로 4강에 직행하고, 패하는 팀은 3위로 6강을 치러야 한다.

기세는 SK가 좋다. 4위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 DB 등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뒀다. 김선형이 부상에서 회복해 가세하면서 경기 후반 뒷심이 좋아졌다.

반면 KCC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에 패하며 우승 꿈을 접었다. 그 여파로 2위 자리까지 놓칠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 주득점원 안드레 에밋의 부상이 치명타. 에밋은 SK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SK가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가 안방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는 점도 SK에게는 든든하다. SK는 KCC를 상대로 홈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승리하면 오는 28일 4강 플레이오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대로 패하면 17일부터 곧장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챔프전 패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4강에 직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KGC vs 전자랜드, 5위냐 6위냐

SK-KCC전 패자와 6강에서 만날 상대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규리그 3위는 6위와 6강 플레이오프 대결을 벌인다.

현재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가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KGC는 창원 LG, 전자랜드는 현대모비스와 최종전을 치러 5위와 6위를 가린다.

KGC는 승리 시 전자랜드의 승패와 관계없이 5위를 확정한다. 전자랜드와 시즌 맞대결에서 5승1패로 앞서 있기 때문에, 동률일 경우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

KGC는 4연패에 빠져 있지만, 상대 LG도 3연패를 당하며 9위까지 처져 있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자랜드에게는 현대모비스가 쉽지 않은 상대다.

현대모비스의 4위 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5,6위 자리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모두 따낸 상태이기 때문. 무리해서 5위를 차지하는 것보다 부상없이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는 편이 낫다.

단, 대진표를 생각해 어느 쪽이 유리할지를 따지는 눈치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이날 최종전 승패에 따라 6강은 물론 4강, 챔프전 상대까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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