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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찾은 '컬링 자매들'…"컬링 더 알려져 영광"
출처:MBC|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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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이제는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지난 토요일 MBC를 찾았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 김초희/컬링 국가대표 ▶

올림픽 전에는 컬링이라는 종목이 운동이냐는 질문도 받고 브러시를 빗자루라고 많이 하셨는데 이제는 스톤 얘기도 하시고 작전도 많이 물어보시고…

◀ 김선영/컬링 국가대표 ▶

국민들이 룰을 많이 이해하시더라고요. 왜 막는 건지 왜 때리고 숨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이해를 많이 하시니까 그런 역전승, 작전을 짜는 재미로 매력을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 김영미/컬링 국가대표 ▶

제 이름이 많이 불려서 그걸 재밌게 생각해주셔서 제 이름이 많이 뜬 거 같고, 제 이름 때문에 조금이나마 컬링이 더 많이 알려진 것 같아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 김은정/컬링 국가대표 ▶

그냥 영미라고 부르면 준비? 이제 영미가 준비해야 된다, 영미 방향에서 닦으려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고 영미영미영미 이렇게 부르면 닦아가는데 더 원하는 방향으로 스톤이 움직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깃들어서 더 급하게 영미영미라고 부르는 거 같아요.

◀ 김경애/컬링 국가대표 ▶

테이크보다는 드로우 하는 게 확률적으로 이길 가능성이 높아서 제가 드로우 하자고 했는데 언니가 알겠다고 해서 하게 됐어요.

◀ 김은정/컬링 국가대표 ▶

애들이 잘 닦아주고 잘 봐줘서 스위핑도 해주고 해서 그런 최고의 샷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애들이 잘 이끌어주고 잘 따라와 주기도 했고 감독님이나 애들도 저를 잘 이끌어준 것도 있고 서로 서로 고마운 마음에 그랬는데 김영미가 옆에서 너무 웃는 거예요. 저도 너무 웃겨서 상황이. 좋긴 한데 슬프기도 하고, 분위기가 웃기니까…

◀ 김초희/컬링 국가대표 ▶

셀 수 없어서 답장하기가 너무 싫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 김선영/컬링 국가대표 ▶

많이 별로 안 왔을 줄 알았는데 문자가 999가 됐더라고요. 1000개가 넘어서… 개인 SNS로도 응원 글이 많이 오더라고요. 답장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와서 아직 답장 못 해드려서 시간 좀 여유 생기면 꼭 답장 다 해드리고 싶어요.

◀ 김민정/컬링 국가대표 ▶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치르자고 얘기했는데 관심 쏟아지다 보니까 편안하게 치를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하겠지만, 최대한 현재 경기력을 다듬어서 세계선수권 마무리하고 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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