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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브라운, KBL 최초 한 쿼터 10-8-7 기록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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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브라운이 KBL 최초로 한 쿼터에 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라는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73-76으로 패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27승 22패인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까지 1승만 남겨놓고 있다.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부진한 가운데 브라운이 분전했다. 브라운은 이날 35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했다. KBL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시즌 7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브라운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3쿼터 활약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 29-44, 15점 뒤지며 끌려갔다.

브라운이 3쿼터에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어시스트에 스틸까지 공수 모두 펄펄 날자 점수 차이가 점점 좁혀졌다. 전자랜드는 결국 55-54로 역전하며 4쿼터를 마쳤다. 그렇지만, 4쿼터에 재역전 당했다.

브라운은 3쿼터에만 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한 쿼터에 1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여기에 가장 근접한 기록은 2004년 3월 7일 앨버트 화이트가 TG삼보와 경기 2쿼터에 기록한 7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다.

한 쿼터에 10점-7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건 역대 두 번째. 이날 경기 LG 벤치를 지킨 현주엽 감독이 2000년 1월 15일 삼보를 상대로 3쿼터에 1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참고로 19개 리바운드를 잡으며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건 브라운이 3번째다. 첫 번째는 앞서 언급한 화이트가 당시 18점 19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작성했으며, 두 번째는 크리스 윌리엄스가 2005~2006시즌에 전자랜드를 상대로 21점 19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덧붙여 KBL 역사에서 전반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는 화이트가 유일하다. 화이트는 앞서 언급한 경기 2쿼터 종료 1분 34초(KBL 기록 프로그램 기준)를 남기고 3점슛을 기록하며 11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이 기록이 나올 수 있었던 건 시즌 종료를 앞두고 승부보단 기록 1위를 위해 밀어주기 경기였기 때문이다.

ESPN Stats&Info에 따르면 최근 NBA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NBA 20년 역사에서 가장 빠른 전반 종료 1분 54초를 남기고 트리플더블(전반 기록 16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작성했다고 한다.

NBA는 한 쿼터 12분이다. 22분 만에 나온 기록이라는 의미다. KBL 한 쿼터는 10분이다. 화이트의 트리플더블은 18분 30여초 만에 나왔다. 당시 밀어주기 경기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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