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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프리뷰] ② '평균 나이 35세' 데얀-염기훈, 너무 늙은 건 아닐까?
출처:풋볼리스트|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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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K리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이 다가온다. 3월 1일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축구팬들이 직관할 수 있는 경기가 매주 펼쳐진다 이거다. ‘풋볼리스트‘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노골적인 질문으로 시즌을 시작하려 한다. 지난해 K리그1 상위권에 오른 6팀을 대상으로 6명의 전문가가 6개의 의견을 냈다. 여러분은 전문가 의견에 동의하시는지? <편집자 주>

수원삼성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조나탄과 염기훈을 앞세워 공격적인 축구를 했다. 조나탄은 22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고, 염기훈은 6골 11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38경기에서 63골을 넣은 수원의 득점력은 전북현대(73득점)와 포항스틸러스(64득점) 다음으로 강했다.

2018년 수원 공격진에는 변화가 있다. 득점을 책임지던 조나탄이 톈진테다로 떠나고 데얀이 새로 합류했다. 데얀의 나이는 올해 36세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지만 전성기보다 활동량과 몸싸움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구심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에는 FC서울에서 37경기에 출장했지만 풀타임 소화는 11경기에 그쳤다. 수원의 에이스인 염기훈도 올해 34세다. 여전히 뛰어난 선수지만 윙어에게 중요한 스피드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풋볼리스트‘는 평균 나이 35세의 데얀과 염기훈이 한 시즌 동안 수원의 공격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다. ‘풋불리스트‘가 던진 질문에 대한 김태륭 KBS, SPOTV 해설위원의 답은 간단명료했다. 그는 "나는 수원의 2018년을 긍정적으로 본다"라고 답했다.

김 위원은 "데얀과 염기훈은 워낙 능력이 출중한 선수"라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 가시마앤틀러스와 치른 경기에서 데얀과 염기훈이 막히며 고전하지 않았냐고 다시 물었다. 그는 "가시마가 투 볼란치를 기용하며 잘 내려섰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아직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시스템에 완전히 녹아 들지 못한 것도 있다"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다양한 전술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수원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 위원은 "서정원 감독이 올해로 수원을 6년째 이끈다. 서 감독이 수원을 오래 이끌면서 전술적인 틀은 잡혔다. 실전에서 3-4-3, 3-4-1-2, 4-2-3-1 등 다양한 전술을 쓸 수 있는 팀이다. 멀티 포메이션을 쓴다는 건 수원의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수원이 선수 영입을 잘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그는 "K리그 상위권 중에는 수원이 영입을 잘 했다. 개인적으로 바그닝요가 부천FC에서 뛸 때에도 상위 리그에서 뛰면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임상협도 마찬가지다. 수원의 전술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풋볼리스트‘는 김 위원에게 ‘공격수들이 좋다고 해도 중앙에서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부족하지 않나‘라는 질문을 다시 던졌다. 김 위원은 "최성근과 김은선이 함께 서면 된다"라는 답을 내놨다. 그는 "김은선과 최성근 모두 활동량이 좋은 선수다. 김은선은 수비력도 좋다. 최성근은 작년에 몸이 늦게 올랐는데 올해는 동계훈련도 잘 진행했다고 들었다. 최성근을 보면 과거 대표팀에서 뛰었던 김정우 선수가 떠오른다. 활동량만 좋은 게 아니라 공도 잘 차는 선수다. 두 명의 합이 잘 맞을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이 수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만 내놓은 것은 아니다. "공격보다는 수비가 문제"라며 "2개 대회를 병행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원이 시즌을 치르며 수비 밸런스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예기치 못한 부상도 경계해야 한다.. 아직 시즌 초지만 매튜와 양상민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수비라인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부상자 관리만 잘 된다면 리그에서는 전북의 유일한 대항마가 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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