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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비상' 버틀러, 무릎 부상 ... 반월판 손상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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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시름에 잠겼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지미 버틀러(가드-포워드, 201cm, 99.8kg)가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정밀검사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피했으나 반월판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아직 좀 더 확인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해당 부상에 따라 버틀러의 결장 정도가 정해질 예정이다.

버틀러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그는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았던 만큼 인대 손상의 확률이 높아보였다. 그러나 X-레이 검사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고, 정밀검사 후에도 인대도 다치지 않았다.

문제는 반월판이다. 오른손잡이인 버틀러에게 왼쪽 무릎을 다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반월판 부상은 상황에 따라 복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부분 파열이라 하더라도 봉합을 하는 재건술에 나설 경우 회복은 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 만큼 얼마만큼 다쳤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중요하다.

『Chicago Tribune』의 K.C. 존슨 기자는 버틀러가 플레이오프에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몸 상태에 대한 공식적인 진단이 나오진 않았지만, 적어도 플레이오프에서는 뛰고 싶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상 상태가 중요한 만큼, 버틀러의 바람과는 별개로 몸 상태를 좀 더 두고봐야 한다.

버틀러는 부상 전까지 56경기에서 경기당 37.1분을 소화하며 22.2점(.473 .356 .865) 5.4리바운드 5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불스에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 그는 트레이드된 이후 곧바로 팀의 주득점원으로 올라섰고, 올스타에도 선정되면서 진가를 드러냈다. 처음으로 서부에서 뛰고 있음에도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버틀러가 다치면서 미네소타는 위기를 맞았다. 버틀러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칼-앤써니 타운스와 앤드류 위긴스가 삼각편대로 팀을 책임지고 있다. 팀의 핵심 전력인 버틀러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미네소타의 시즌 막판 행보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더군다나 서부컨퍼런스 4위 유지도 불안한 만큼 버틀러의 전열 이탈은 잠깐이라도 큰 타격이다.

미네소타는 현재까지 36승 26패로 컨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현재 3위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격차가 한 경기 차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5위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34승 26패로 미네소타를 맹추격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4위 유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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