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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신인왕은 잊었다' 원점으로 돌아간 신재영
출처:SPOTV NEWS|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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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 우완 사이드암 신재영을 보며 당연히 10승을 기대했다. 2016년 구단 국내 투수 최초 선발 15승을 달성하며 리그 신인왕을 차지, 신데렐라처럼 떠오른 신재영이기에 10승은 거뜬해보였다.

그러나 신재영은 지난해 34경기에 나와 6승7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54에 그쳤다.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가 밸런스를 다듬고 오기도 했다.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을 피하기 위해 오버 페이스를 한 것도 있고, 단순한 구종이 상대 팀들에게 읽힌 것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는 ‘자신감 상실‘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신재영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지난해는 자신감이 없어서 자꾸 쫓기고 불안했다. 올해는 기술적으로 변화를 주지 않더라도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내 공을 던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기 위해 캠프에서 내 공들을 더 정교하게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개막이 다른 때보다 빠르기 때문에 겨울 동안 그에 맞춰서 준비를 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 아프지 않고 캠프를 잘 마쳐서 시즌 때 선발 경쟁에서 이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 선발 경쟁은 지난해만 해도 어색한 말이었다. 하지만 신재영은 "이제 (한)현희도 왔고 좋은 투수가 너무 많다. 다시 경쟁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신재영의 말대로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한현희는 그와 포지션이 겹친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출국 전 국내 선발 후보로 한현희, 신재영, 김성민, 이승호 등 여러 명의 이름을 언급했다. 신재영은 "신인왕 이런 생각은 버린지 오래다. 다시 원점에서 마운드에 선발로 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신재영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 피치 스타일이다. 슬라이더가 휘는 것과 떨어지는 것 두 가지 종류이긴 하지만 타자들에게 읽히기 쉽다. 많은 야구인들은 "사이드암은 읽힐 수록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제구를 날카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가 1군 1년차였던 2016년의 자신감을 다시 가지고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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