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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밴 건디가 그리핀의 부상 경력에도 영입한 이유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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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LA 클리퍼스가 아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블레이크 그리핀이다.

디트로이트와 클리퍼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디트로이트가 그리핀과 윌리 리드, 브라이스 존슨을 받았다. 클리퍼스는 토바이어스 해리스, 에이브리 브래들리, 보반 마르야노비치, 2019년 2라운드 지명권, 2020년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다. 루머가 나자마자 바로 트레이드가 결정 났다.

클리퍼스는 팀 개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클리퍼스는 사치세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도 이번 시즌 이후 FA가 될 수 있다. 현재 성적도 신통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대권을 노리는 건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결국 9년간 함께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그렇다면 디트로이트가 부상 경력이 있는 그리핀을 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피스톤스의 스탠 밴 건디 감독은 31일 ESPN과 인터뷰에서 "리그에서 수준급의 스타를 데려온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FA나 트레이드 모두 어렵다. 그런 기회조차 많지 않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핀은 올스타에 5번 선정된 선수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15명 중 한 명이다. 그럼에도 28살이다. 물론 그가 부상을 여러 번 입었다는 점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데려올 만했다. 그의 재능이 정말 뛰어나다"고 밝혔다.

그리핀은 최근 4년간 부상에 허덕였다. 데뷔 이후 무릎, 대퇴사두근, 팔꿈치, 손, 등, 발가락 등 여러 곳을 다쳤다. 힘을 실어야 할 때 벤치에서 쉬는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 그리핀은 최근 4시즌 동안 정규 시즌 및 플레이오프 모두 포함해 66%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밴 건디 감독은 디트로이트 결정에 자신이 있다. 그는 "만약 그리핀이 부상을 입은 적이 없었다면 그를 데려오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얻을 위험을 감수했다. 현재 우리 로스터에서 가장 높은 드래프트 픽을 받은 선수가 8순위다. 리그에서는 드문 일이다. 모든 팀에 톱 3~4위 선수들이 한 명씩 있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라며 "그리핀은 우리 팀 최고의 선수다. 우리는 그의 재능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디트로이트는 그동안 제대로 된 전력을 구축하지 못했다. 매번 플레이오프 부근에 머물렀다. 드래프트픽도 마땅치 않았다. 매년 FA 시장에서 슈퍼스타를 데려오는 건 꿈도 꾸지 못했다. 따라서 디트로이트는 이번 트레이드로 1옵션 그리핀을 데려왔다는 점에 만족하는 모양새다.

마지막으로 밴 건디 감독은 "그리핀 합류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전술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골 밑 파트너 안드레 드러먼드가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예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 갈 것이다.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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