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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트레이드 시도? 건강 유지가 관건"
출처:마이데일리|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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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의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31)의 키워드는 건강이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언론 발 류현진의 트레이드가 시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LA 타임즈의 앤디 맥컬로우 기자는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FA(자유계약선수) 다르빗슈 유의 다저스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여기서 류현진의 이름이 나왔다. 다저스가 연봉 총액 문제로 다르빗슈 영입이 어려워지자 야스마니 그랜달, 로건 포사이드, 류현진 등의 트레이드를 알아봤다는 게 골자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히는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좀처럼 정해지지 않고 있다.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다저스 등 계약을 추진 중인 구단들의 이름만 언급됐을 뿐이다. 그런 가운데 맥컬로우 기자는 “다르빗슈가 다저스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거취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는 다저스가 자신의 가치에 걸맞는 금액을 제시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다저스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메이저리그 대표 빅마켓 구단인 다저스는 사치세 한도(1억 9700만달러)까지 약 1000만달러의 여유가 남아 있다. 다르빗슈를 영입하기엔 여유가 부족하다. 이에 다저스는 류현진을 포함 ‘유용하지만 꼭 필요하진 않은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다만, 시장의 저조한 반응에 트레이드가 실제로 성사되진 않았다.

다저스의 류현진 트레이드 시도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3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은 류현진은 올해 계약 마지막 시즌을 치른다. 활약 여부에 따라 시즌 도중에도 충분히 트레이드설이 제기될 수 있다.

이에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현지 매체 ‘다저 블루’는 31일 류현진의 2018시즌 키워드로 건강을 꼽았다.

매체는 “류현진이 지난 2015, 2016년 1경기 출장을 딛고 2017년 어느 정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평가하며 “그가 다저스에 남아 건강한 모습만 보여준다면 트레이드가 아닌, 팀의 5선발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류현진은 지난해 어깨 및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와 25경기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의 무난한 복귀 시즌을 치렀다. 126⅔이닝을 소화했고, 후반기엔 지난 2013~2014시즌의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다만, 여전히 풀타임 소화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존재한다. 현지 매체의 전망대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다저스에서 기분 좋게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류현진이 불안한 입지를 딛고 2018시즌 다시 ‘코리안 몬스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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