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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승진 "기억 왜곡, 아직 손 저리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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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왜곡이 있었던 거 같다. 저는 리바운드 하다가 넘어져서 목을 다친 줄 알았다.”

목 부상을 당했던 하승진이 19일 오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하승진은 지난 17일 창원 LG와 경기 3쿼터 종료 33.3초를 남기고 박인태와 부딪힌 뒤 쓰러졌다. 목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하승진은 응급치료를 받은 뒤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KCC 추승균 감독은 LG와 경기 후 “조금 삐었다”며 큰 부상이 아님을 알린 뒤 “(부상 당했을 때) 깜짝 놀랐다. 손까지 저렸다고 하더라. 내일 일어나면 뻐근할 텐데 정확한 건 내일 아침에 상황을 봐야 한다”고 했다. 전태풍 역시 “선수대기실에서 (하)승진이 봤는데 괜찮아요”라고 큰 부상을 피했다고 전했다.

KCC 구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부상 당시 뇌 신경까지 다친 줄 알았는데 선수대기실에서 간단한 검사를 해보니 신경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었다”고 했다.

이날 오전 훈련을 앞두고 만난 하승진은 “목은 뻐근하다. 아직 (왼쪽) 손등이나 손가락이 전기 오듯 저리다. 예전에 목을 다친 적이 있는데 손 저림이 열흘 정도 갔다. 이건 당분간 이어질 거 같다”며 “경기 출전에는 상관이 없다”고 몸 상태를 알렸다.

이어 “영상을 보니 턱을 같이 부딪혔다. 그래서인지 기억 왜곡이 있었던 거 같다. 저는 리바운드 하다가 넘어져서 목을 다친 줄 알았다”며 “그렇게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그게 아니었다. 머리까지 흔들린 거 같다. 마비가 오는 것처럼 손과 다리가 떨려서 그때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하승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밟힌 뒤 팀 훈련에 들어갔다.

팀 전술 훈련할 때 하승진은 주전들과 함께 움직임을 맞췄다. 19일 부산 KT와 경기 출전에 이상이 없을 듯 하다.

KCC와 KT의 맞대결은 19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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