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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제임스 하든, 주중에 복귀할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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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비로소 온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이번 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든은 빠르면 19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돌아올 것으로 판단되며, 늦어도 2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맞아 라인업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휴스턴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하든의 복귀를 언급했으며, 오는 홈 3연전에서 코트를 밟을 것이라 밝혔다. 하든이 가세하게 되면서 비로소 휴스턴이 제대로 된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그러나 현재 휴스턴에는 하든 외에도 타릭 블랙(눈), 루크 음바아무테(어깨), 네네(무릎), 저우치(팔꿈치), 트로이 윌리엄스(무릎)까지 부상자들이 차고 넘친다.

이들 중 하든의 기여도는 단연 빼놓을 수 없다.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MVP 경쟁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하든은 휴스턴이 연패에 빠졌고, 자신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사이 다소 밀린 느낌이 업지 않다. 무엇보다. 팀이 5연패를 당하면서 서부컨퍼런스 선두 자리까지 내주고 말았다.

그나마 크리스 폴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5연패 이후 7경기에서 5승 2패로 선전하고 있는 만큼 하든이 가세할 경우 시즌 초중반에 21경기에서 20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둘 당시의 경기력을 재현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결국 휴스턴은 14연승 이후 12경기에서 5승 7패로 주춤하고 있으며, 하든 결장 이후 5경기에서 3승 2패로 선방하고 있다.

하든 외에도 부상자가 많았던 만큼 휴스턴은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적시장에 있는 제럴드 그린을 불러들이면서 한 숨 돌렸다. 그린과의 계약을 통해 전력에 숨통을 트였다. 그린은 휴스턴 합류 이후 9경기에서 평균 27분 동안 16.1점(.457 .446 .889) 3.3리바운드로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든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5경기에 나서 경기당 36.3분을 소화하며 32.3점(.451 .390 .867) 5리바운드 9.1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2015-2016 시즌부터 하든은 평균 29점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세 시즌 내리 평균 득점을 끌어올리면서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패스에서도 좀 더 눈을 뜨면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 직후 하든은 "심각하지 않은 부상이길 희망한다"고 입을 열며 "단순하게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서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어서 하든은 "당장 휴식을 받게 되면 하루 이틀 내에 나아질 것이고 좋아질 것 같다"고 덧붙였지만, 하든은 최종적으로 2주 간 결장하게 됐다.

한편 휴스턴은 현재까지 30승 11패로 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비록 컨퍼런스 1위에서 밀려나야 했지만, 꾸준히 2위권을 유지하면서 호시탐탐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하든이 빠져 있는 동안 잘 버틴 만큼, 하든이 복귀를 앞두고 있는 지금 휴스턴이 다시 하든과 함께 도약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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