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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철인 김민준, 전남 유니폼 입고 K리그 도전
출처:내셔널리그|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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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김민준이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에 도전한다.

김민준은 최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 내 전남드래곤즈 사무실에서 입단 계약을 하고 노란색 유니폼을 입었다.

전남은 “2018시즌 왼쪽 수비수 자원을 늘리기 위해 김민준의 영입을 결정했다”며 “김민준은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과 90분 내내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지구력과 체력이 뛰어나다. 2015년 올림픽 상비군에 뽑혔을 정도로 장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밝혔다. 김민준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수비수 현영민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해 김해시청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28경기 전 경기를 뛰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7년 내셔널리그 등록선수 중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기록을 세워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내셔널리그 철인상’의 첫 수상자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준은 정규리그 26경기 2,520분과 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 포함 32경기 연속 풀타임을 출전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철인임을 증명했다.

부산 정보산업고, 울산대 출신의 김민준은 2016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 전반기 주전을 꿰차며 14경기에 출전했지만 후반기 발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김민준은 ‘절실함’을 안고 위기를 기회로 맞이했다. 2017년에는 기존 김대호에서 김민준으로 이름까지 바꾸며 절치부심했다.

윤성효 김해시청 감독의 두터운 신임 속에 김민준은 내셔널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오버래핑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이며 김해시청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민준은 울산대 입학 후 중앙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꿀 정도로 뛰어난 체력을 자랑했다. 부산아이파크와 김해시청을 거치면서는 왼쪽과 오른쪽을 넘나드는 넓은 활동 반경을 선보였다.

2017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11 수비수와 철인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오른 김민준은 “올 시즌 윤성효 감독님께 많이 의지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윤 감독님께서 팀에 부임하시면서 식단이 확 바뀌었다. 월요일 소고기, 화요일 돼지고기, 수요일 장어에 곰탕까지 빠짐 없이 주셨다. 그런 부분에서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전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에 도전하는 김민준은 “클래식에 올라온 만큼 패기 있는 모습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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