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 느와르의 전설 오우삼 감독의 신작 ‘맨헌트‘에서 여성 킬러로 활약한 하지원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8일 ‘맨헌트‘ 측은 눈빛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하지원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강렬한 눈빛으로 거친 액션 장면을 소화해낸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원은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 감독의 첫 여성 킬러로 발탁되며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맨헌트‘를 통해 냉혹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킬러 레인으로 변신하기 위해 발레와 주짓수는 물론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하는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러한 열정은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과 몸을 아끼지 않는 격투신은 물론 오토바이 질주신 등 거침없는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 오우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하지원은 “오우삼 감독님의 영화에서 첫 여성 킬러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맨허트‘는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