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지난해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에는 더더욱 웃음 가득하시고 2018년에는 조금 더 사랑이 넘치고 선물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남겼다.

이어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던 한해를 위해 2018년에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 속에 웃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사랑해요 여러분. 웃어요. 항상 웃으면 날아가던 복도 다시 와요”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유정은 청초한 비주얼과 쇄골라인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 룩으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단아한 묶음 머리에 연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1일 ‘2017 K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김유정은 “작년부터 고민했다. 2018년 새해에는 좋은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 스무살이 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