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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로즈 "여기서 포기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왔다"
출처:루키|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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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복귀한 후 재활에 매달리고 있는 데릭 로즈가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로즈는 최근 있었던 클리블랜드의 크리스마스 매치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로즈는 "나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자신을 향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지난 시즌 뉴욕에서 평균 18.0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 로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와 1년 210만 달러의 계약을 채결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로즈 역시 새로운 팀에서의 생활에 의지를 드러냈지만 이번에도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시즌 초 당한 발목 부상으로 다시 재활에 돌입한 로즈는 계속된 부상에 지쳐 잠시 팀을 떠나있기도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로즈의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그의 발목 상태는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심각했다. 로즈는 "(그때는) 달릴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내가 움직이거나 농구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잘 모를 것이다. 발목 통증 때문에 똑바로 뛰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괜찮아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2월 5일(한국시간) 다시 팀에 합류한 로즈는 여전히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언제쯤 다시 코트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것도 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다. 그러나 로즈는 "좌절하지 않는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 그는 "나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겪은 일들로 좌절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정 반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로즈는 "은퇴와 관련된 이야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난 이미 5번의 수술을 겪었다. 여기서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왔다"며 자신을 둘러싼 은퇴설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이처럼 로즈가 다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그의 농구를 향한 사랑을 꼽을 수 있다.

로즈는 "난 여전히 농구를 정말 사랑한다. 또 농구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다. 골든스테이트나 클리블랜드보다 농구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르브론은 파이널에 7년 연속 나갔고 통산으로는 8차례 진출했다. 나는 그와 팀원들 전체에게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다. 여기서 정말 훌륭한 경험들을 하고 있다"며 성숙된 자세를 보였다.

과연 로즈는 반복되는 재활을 이겨내고 다시 멋지게 코트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가 현재 나타내고 있는 의지만 보면 그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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