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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다이크, 루카쿠와 전세계 이적료 공동 7위 등극
- 출처:인터풋볼|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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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26)의 리버풀 이적이 잉글랜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려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해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전세계 이적료 7위에 올랐다. 수비수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반 다이크가 리버풀에서 뛰게 됐다. 사우샘프턴과 합의를 마쳤다"면서 반 다이크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 여름부터 공 들였던 반 다이크를 품에 안았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에서 등번호 4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반 다이크의 이적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이적료가 놀랍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반 다이크의 이적료와 함께 역대 전세계 이적료 톱10을 전했다. 1위 네이마르부터 10위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모두 세상을 놀라게 한 이적이지만 반 다이크는 유일하게 수비수로서 명단에 포함됐다.
우선 1위는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다. 그는 무려 2억 파운드(약 2,875억 원)를 기록하며 파리 유니폼을 입었다. 2위는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데려온 오스만 뎀벨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9,680만 파운드(약 1,391억 원)다.
3위는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간 폴 포그바로 8,900만 파운드(약 1,279억 원)를 기록했다. 4위는 2013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레스 베일이다. 그는 8,530만 파운드(약 1,226억 원)를 기록했다. 5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그는 2009년 맨유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8,000만 파운드(약 1,150억 원)를 남겼다.
6위는 2016년 나폴리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곤살로 이과인으로 7,530만 파운드(약 1,08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7위는 루카쿠와 반 다이크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9위는 2014년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루이스 수아레스, 10위는 2014년 AS모나코에서 레알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 역대 전세계 이적료 톱10
1. 네이마르(2017년, 바르셀로나→파리 생제르망, 2억 파운드)
2. 오스만 뎀벨레(2017년, 도르트문트→바르셀로나, 9,680만 파운드)
3. 폴 포그바(2016년, 유벤투스→맨유, 8,900만 파운드)
4. 가레스 베일(2013년, 토트넘 홋스퍼→레알, 8,530만 파운드)
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9년, 맨유→레알, 8,000만 파운드)
6. 곤살로 이과인(2016년, 나폴리→유벤투스, 7,530만 파운드)
7. 로멜루 루카쿠(2017년, 에버턴→맨유, 7,500만 파운드)
7. 버질 반 다이크(2018년, 사우샘프턴→리버풀, 7,500만 파운드)
9. 루이스 수아레스(2014년, 리버풀→바르셀로나, 6,500만 파운드)
10. 하메스 로드리게스(2014년, AS모나코→레알, 6,300만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