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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선, 왼 발목 인대 수술.. 깊어가는 오리온의 '한숨'
출처:스타뉴스|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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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또 하나의 악재를 맞이했다. 가드 김강선(31, 190cm)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됐다. 가뜩이나 헐거운 앞선이 더 헐거워진 모양새다.

김강선은 지난 2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3쿼터 중반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고, 들것이 실려 나갔다.

당시 김강선은 우중간에서 3점슛을 던진 후 튕겨나온 공 쪽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정영삼(33, 188cm)과 엉켜 쓰러졌다. 몸싸움 자체가 심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넘어지면서 왼쪽 발목이 꺾였다.

김강선은 코트에 쓰러져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전자랜드 선수들과 유도훈 감독까지 김강선의 상태를 살폈다. 이후 들것이 코트로 들어와 김강선을 태워 밖으로 빠져나갔다.

결국 김강선은 수술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27일 "김강선이 지금쯤 수술을 받고 있을 것이다. 4시부터 수술에 들어갔다. 재활까지 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리온으로서는 큰 악재다. 올 시즌 오리온은 베스트5가 오롯이 경기를 치른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 그만큼 부상자가 많았다. 김진유(23, 188cm), 조효현(29, 178cm), 허일영(32, 195cm), 문태종(42, 199cm), 최진수(28, 203cm) 등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특히 가드진이 문제였다. FA가 된 정재홍(31·178cm)이 서울 SK로 가면서 가뜩이나 얇아진 가드진이었고, 돌아가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김진유가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김강선이 빠지게 됐다.

김강선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16분 8초를 뛰며 5.5점 1.5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었다. 지난 시즌(평균 4분 26초) 대비 3배 이상 출전 시간이 늘었고, 2014-2015시즌(평균 15분32초) 이후 평균 10분 이상 뛰고 있었다. 팀 내 비중이 상당했다.

일단 오리온은 김진유와 루키 이진욱(23·178cm) 등으로 가드진을 꾸리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1월 중순이면 한호빈(26·180cm)이 상무에서 전역한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지만, 당장이 문제다. 한호빈과 함께 제대하는 박재현(26, 183cm)의 경우 어깨 수술을 받아 당장 뛰기는 힘들다.

현재 오리온은 7승 20패, 승률 0.259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올라갔고, 2015-2016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은 이런 영광이 온데간데없다. 부상자까지 속출하고 있다. 오리온의 한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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