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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경은 감독, 김선형 복귀는 1월 중순 D리그부터!
출처:바스켓코리아|20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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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형이는 1월 중순 D리그에 출전시킨 뒤 1월 말 즈음 복귀를 시킬 예정이다."

SK 주전 포인트가드 김선형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김선형은 10월 1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서 레이업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당시만 해도 이번 시즌 출전이 힘들어 보였다. 3개월 진단을 받았다. 1월 말 즈음 복귀가 가능하다.

SK 문경은 감독 역시 김선형의 복귀 시점을 그 때로 잡고 있다. 문경은 감독은 23일 창원 LG와 경기 전에 "(김)선형이가 부상 당한 부위 통증은 없다. 대신 그 근처 근육을 안 썼기 때문에 통증을 느낀다"며 김선형의 회복 정도를 전한 뒤 "1월 중순 D리그에 출전시킨 뒤 1월 말에 복귀를 시키려고 한다. 물론 앞으로 재활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D리그에서 괜찮다면 팀에 합류시켜 함께 다닐 거다"고 했다.

김선형은 SK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주장이다. 김선형이 경기에 나서지 않아도 동료들과 경기를 함께 다니면 그것만으로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만약 김선형이 복귀하면 SK 공격력은 더 강해질 것이다. SK는 현재 수비보단 공격력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가 자기 득점보다 동료들을 살려주려다 간혹 쉬운 득점 기회도 놓칠 때가 있다. 21일 현대모비스와 경기가 그랬다"며 "선형이가 복귀하면 헤인즈가 더 득점에 집중할 수 있고, 화이트와 (변)기훈이 등 외곽까지 살아난다"고 김선형 복귀 효과를 늘어놓았다.

최준용은 LG에게 승리한 뒤 "(김)선형이 형 몸 상태가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많이 좋아진 건 안다. 선형이 형 올 때까지 제가 조금 더 분발해서 최대한 잘 해야 한다"며 "지금 해결사는 헤인즈라서 9개 구단이 모두 헤인즈에 안 주는 수비를 한다. 또 다른 해결사인 선형이 형이 우리나 상대팀 선수들이 지칠 즈음 돌아와서 휘젓고 다닐 거다"고 김선형의 복귀를 기다렸다.

이어 "우리가 최대한 많이 이기고 선형이 형 자리를 메우려고 할 테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SK 하면 김선형인데 그 색깔이 지금 없어졌다. 빨리 와서 재미있는 농구를 하자"고 김선형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LG에게 승리한 뒤 최준용과 함께 기자회견에 들어왔던 신인 안영준은 "저도 달리는 농구를 좋아해서 (김)선형이 형과 재미있게 농구를 하고 싶다. 지금도 즐기려고 하지만, 선형이 형이 들어오면 더 재미있는 농구 할 수 있을 거다"고 기대했다.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K는 시즌 막판 팀 전력을 더 강화시킬 카드를 하나 쥐고 있다. 문경은 감독은 이를 시즌 막판이나 플레이오프까지 길게 내다보며 활용하려 한다.

SK가 1월 말까지 선두권만 유지한다면 팀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 김선형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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