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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연속 金에도 윤성빈 "개인적으로 만족 못해"
출처:뉴시스|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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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트랙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음에도 스켈레톤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윤성빈(23·강원도청)은 만족하지 않았다.

윤성빈은 8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차 시기에 56초62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그는 또다시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를 제쳤다. 두쿠르스는 56초68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다.

행운도 따라줬다. 1차 시기에서 윤성빈과 두쿠르스의 기록 차는 불과 0.06초 차라 2차 시기 결과에 따라 메달 색이 바뀔 수도 있었다. 그러나 눈이 계속해서 내렸고, 1시간 가까이 지연된 끝에 2차 시기가 결국 취소됐다.

비록 한 차례만 레이스를 펼치고 금메달을 땄지만, 유럽 트랙에서 두쿠르스를 제쳤다는 것은 의미있다.

이번 대회까지 윤성빈이 월드컵 대회에서 딴 금메달 5개 가운데 유럽 트랙에서 딴 것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개최된 2015~20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가 유일했다. 특히 빈터베르크에서는 2차 대회 4위, 2016~2017시즌 4차 대회 5위에 오른 것이 전부였다.

나머지 금메달은 윤성빈이 주로 훈련해 경험을 많이 쌓은 미주 트랙에서 딴 것이었다. 2016~2017시즌 1차 대회는 윤성빈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인 캐나다 휘슬러였고, 올 시즌 2, 3차 대회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와 휘슬러에서 개최됐다.

썰매 종목은 홈 이점이 큰 종목이다. 윤성빈이 비교적 경험이 적은 유럽 트랙에서도 정상에 선 것은 홈 이점을 극대화 할 2018 평창올림픽에서의 금빛 전망을 한층 밝힌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윤성빈에게 만족은 없었다.

윤성빈은 "유럽 트랙에서 월드컵 3연속 우승을 이어가 매우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레이스로 끝나 아쉽다"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남은 시즌 동안 기상 악화와 같은 어떠한 변수에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주행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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