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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큰일이네..라틀리프, 부상 3주 전력 이탈
출처:뉴시스|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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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주전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의 부상으로 울상이다. 3주가량 코트에 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일 KBL과 삼성 등에 따르면, 라틀리프가 KBL 주치의로부터 좌측 치골염에 의해 3주 진단을 받았다.

삼성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6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센터는 거친 몸싸움이 많은 포지션이다. 로봇 같은 라틀리프도 몸에 탈이 난 것이다.

라틀리프는 전력의 핵심이다.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평균 37분14초 동안 24.6점 14.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굳건히 지켰다. 득점 부문 2위, 리바운드 부문 1위다.

5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 중이고 국가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삼성은 이날 부산 KT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원정 10연전을 치러야 한다. 잦은 이동과 불편한 잠자리로 체력 부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팀의 기둥이 사라졌다.

라틀리프는 이번 시즌부터 함께 하고 있는 베테랑 포워드 김동욱(36·194㎝)과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둘이 펼치는 2대2 플레이는 가장 확률 높은 공격옵션이다.

전력누수가 불가피하다. 삼성은 10승9패로 5위다. 치열한 중위권 경쟁의 중심에 있다. 향후 힘겨운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구단은 라틀리프를 일시 대체할 새로운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이날 삼성이 만나는 최하위 KT는 이번 시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연승이 없다. 첫 연승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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