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손소희가 군인 전문 잡지 ‘HIM‘의 12월 표지 모델로 발탁돼 차세대 군통령의 자리를 예약했다.

손소희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군 장병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Him-magazine"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해당 화보의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의 표지에는 밀리터리 룩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손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촉촉하면서도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매력을 풍겼다. 또한 그의 탄탄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피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롱 재킷 사이로 드러나는 명품 몸매로 ‘원조 몸짱녀‘임을 입증했다.

올해 24세인 손소희는 178cm에 56kg인 떠오르는 머슬마니아다. 그는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외대 영어학부를 졸업했다. 2015년 미스코리아 경남 미로 선발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체중이 70kg에 육박했지만, 미스코리아 출전을 위해 56kg까지 감량했다.

또한 올해 4월에 열린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는 미즈 비키니 부문 1위에 차지했다.

한편, 손소희는 28일 KBS2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 가수 황치열과 1호 커플이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