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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최혜진 “의욕에 비해 경기 잘 안돼 아쉬워요”
출처:뉴스엔|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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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올스타 중 막내 최혜진이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결과에 유독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은 11월25일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6억5,000만 원) 둘째날 포섬 매치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에 4승1무1패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점수는 7점-5점으로 KLPGA 팀이 앞서고 있다. KLPGA 팀은 2015년 이 대회가 창설된 이래 첫 우승을 노린다.

KLPGA 팀이 앞서고 있지만, 최혜진의 표정은 유독 어두웠다. KLPGA 팀 주장 김지현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KLPGA 팀이 앞서고 있지만) 막내(최혜진)가 많이 아쉬워한 것 같다. 잘했는데 져서 상심했을 텐데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최혜진을 챙겼다.

최혜진은 "어제 포볼 경기에서 열심히 하려고 했고 오늘도 마찬가지였는데 의욕에 비해 잘 안 됐던 것 같다. 너무 아쉽다. 하루 더 있으니까 내일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첫날 포볼 매치에서 김지현과 조를 이뤄 첫 번째 매치에 출전해 LPGA 박인비-이정은5에 5&4(4홀 남기고 5홀 차)로 졌다. 둘째 날 포섬 매치에선 김자영과 호흡을 맞췄지만 LPGA 지은희-김세영에 1홀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틀 모두 패배.

최혜진은 24일 포볼 매치 후에도 "박인비, 이정은5 프로님과 같이 경기하게 돼서 나가기 전부터 설레면서 잘해야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다. 특히 LPGA 팀은 팀워크가 좋았고, 반면 저희는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치면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봤다. 이틀이 남아서 남은 이틀이라도 더 후회 안 할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최대한 많이 연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KLPGA 투어에서는 거의 없는 팀으로 경기가 이뤄진다. 포섬 매치는 특히나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또 나이가 어린 편인 선수들은 함께 출전하는 언니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지난 2015년엔 박결이, 2016년엔 올해 4관왕 이정은6가 그랬고, 올해는 최혜진이 그랬다.

최혜진은 오는 26일 싱글 매치를 통해 ‘괴물 신인‘의 자존심을 지킨다. 최혜진은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LPGA 양희영과 싱글 매치를 펼친다. 이들은 지난 7월 ‘US 여자 오픈‘에서도 동반 플레이를 펼친 바 있다.

최혜진은 "포볼, 포섬에서 언니들한테 잘 맞추고 싶어서 제 플레이 방식대로 하지 못 한 점이 아쉬웠다. 내일은 제 원래 플레이 스타일대로 쳐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26일 싱글매치 조 편성(앞 LPGA 소속, 뒤 KLPGA 소속)

1경기 이정은5 vs 오지현(오전 9시30분 출발)
2경기 허미정 vs 김지현2(오전 9시40분 출발)
3경기 신지은 vs 김지현(오전 9시50분 출발)
4경기 지은희 vs 김자영(오전 10시 출발)
5경기 이미림 vs 김지영(오전 10시10분 출발)
6경기 최나연 vs 이승현(오전 10시20분 출발)
7경기 양희영 vs 최혜진(오전 10시30분 출발)
8경기 이미향 vs 이다연(오전 10시40분 출발)
9경기 김효주 vs 이정은6(오전 10시50분 출발)
10경기 유소연 vs 배선우(오전 11시 출발)
11경기 김세영 vs 고진영(오전 11시10분 출발)
12경기 전인지 vs 장하나(오전 11시20분 출발)

* LPGA 박인비, KLPGA 김민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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