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를 떠난 티파니가 미국 LA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CECI)‘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티파니였다.

공개된 화보를 통해 티파니의 미국 LA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티파니는 레드 계열의 의상을 입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강조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최근 LA에서 연기자로서 인생 제 2막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티파니는 인터뷰도 전했다.

근황에 대해 티파니는 "지난 9월부터 학교에 다니며 연기 수업을 듣고 있어요. 음악 작업도 꾸준히 해왔고요"라며 "지금 여기 있는 제가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가족도 있고 제 취향이나 모든 것이 만들어지고 시작한 곳이라 그런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한편, 티파니는 서현, 수영과 함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