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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한서희와 SNS 설전 끝 사과.."감정 격했다..죄송"(전문)
출처:스타뉴스|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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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과 SNS 설전을 벌였던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하리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려 앞서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의 SNS 설전 도중 나온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글에서 하리수는 "제가 갑자기 의도와 다르게 악플들을 받다보니 너무 감정이 격해서 글을 잘못 썼었다"며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둥 자궁적출에 관한 이야기등 제 스스로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감이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암에 걸리거나 병으로 자궁을 적출한 얘기를 한 이유는 자궁이 없으면 여자가 아니라는 대화 내용이 있었기에 얘기를 했던 것"이라며 "절대 암환자분이나 병 때문에 자궁적출 하신 분들을 비하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처음부터 그냥 페미인권에 트젠인권을 해달라 이런 얘기도 아니였구요. 그런일을 굳이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하는 맘이었다"며 "다시한번 여성인권에 앞장서시고 힘쓰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고 글을 맺었다.

이날 하리수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쓴 글 캡처 화면을 게재하고 비판하면서 "암에 걸려 자궁적출 받으신 분들도 계신데 저 글(한서희 소셜미디어 글)에 따르면 그분들도 다 여자가 아닌 건가?"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던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가수 연습생이다.

하리수의 SNS 사과문 전문

오늘 페북에서 기사가 뜬 걸 보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지금은 연습생이더라도 데뷔후에는 연예인후배일테고 앞으로 볼수도 있겠죠?! 전 그 친구의 페미니스트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건 아니구요!

다만 어느 트렌스젠더와 개인적으로 나눈 이야기 캡처본과 본인 인스타에 남긴글에 성기에 대한글들 주민번호와 자궁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꼭 이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하고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

지금도 물론 같은 마음이구요.

제가 한 발언에 화가나신 분들 많으시죠.

제가 갑자기 의도와 다르게 악플들을 받다보니 너무 감정이 격해서 글을 잘못 썼었네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둥 자궁적출에 관한 이야기등 제 스스로 한마디 한마디에 책임감이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

암에 걸리거나 병으로 자궁을 적출한 얘기를 한 이유는 자궁이 없으면 여자가 아니라는 대화 내용이 있었기에 얘기를 했던 거예요.

제가 절대 암환자분이나 병때문에 자궁적출하신분들을 비하한 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냥 페미인권에 트젠인권을 해달라 이런 얘기도 아니였구요.

그런일을 굳이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하는 맘이었어요.

다시한번 여성인권에 앞장서시고 힘쓰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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